장안구 정자2동(동장 김세현) 주민센터에서는 지난 11일 생동감 있고, 활기차고, 쾌적한 정자2동 마을 조성을 위해 “마을만들기 추진협의회 발대식 및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발대식 및 토론회에는 이찬열 국회의원, 김주성 도의원, 심상호·최강귀 시의원을 비롯해 정자2동에서 항상 휴먼시티 시정을 추진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8개 마을단체장과 각 단체 위원 및 주민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한 추진협의위원들은 정자2동을 위해 깊은 애착과 자부심을 가지고 생동감 있는 정자2동 마을만들기 조성 및 지역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기 위해 ▶주인의식을 갖고 지역주민 소통에 솔선 ▶능동적 참여로 지역공동체 문화 조성에 노력 ▶내실있는 사업 추진과 지속적 사업발굴 ▶생동감 있고, 활기차고, 쾌적한 마을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하였다.
또한, 단독주택과 공동주택 주민간의 소통의 장 마련, 정자시장 활성화 및 벼룩시장 운영, 정자2동만의 특색을 강조할 수 있는 문화의 거리 조성 등 마을만들기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는 토론회를 실시하기도 했다.
아울러, 추진협의회는 향후, 마을만들기에 대해 폭 넓은 이해와 능동적 참여를 위해 5월중에 마을만들기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교육을 실시하고, 6월중에 우수지역 현장 벤치마킹 실시 등을 통해 추진협의회의 내실을 다지고 신규사업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