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라수흥)는 지난 22일 “승용차 없는 날”을 맞이하여 새마을 만체 및 바르게살기 등 관내 단체원과 공무원 등300여명이 참여하여 장안구청사거리 등 10개소에서 이른 아침부터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날 교통 캠페인은 도심속 승용차 통행량을 줄여 교통사고 발생율을 제고하고 저탄소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출·퇴근길 대중교통 이용, 자전거 이용 활성화 등 범 시민운동으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공감대 조성을 위해 전개되었다.
라 구청장은 이날 캠페인에 참석하여 단체원 및 시민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누었으며 “오늘 저와 구청소속 300여 공직자도 버스, 자전거, 도보로 출근하였고 앞으로 에너지 절약과 환경분야에 각별히신경을 써야 한다.”고 이야기하며 매월 22일 “승용차 없는 날”만이라도 녹색안전 교통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