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라수흥)에서는 구민의 생활불편사항을 사전에 발굴, 신속히 해결하여 시민에게 감동주는 고품격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금년들어 두 번째로 지난 21일『생활민원 발굴의 날』을 운영하였다.
이는 장안구 전 공직자가 출ㆍ퇴근 및 출장 시 민원인의 시각으로 각종 주민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발견하고 해당부서에 통보하여 신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하여 시민의 행정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와 신뢰도를 제고하고자 하는 것으로, 도로, 보도블럭, 상하수도, 맨홀, 교통시설물, 가로ㆍ보안등, 공원 시설물, 쓰레기, 불법주정차 등 각종 생활불편사항이 적출대상이다.
구에서는 이날 발굴한 생활민원 80여건에 대하여 해당부서에 통보하거나 향후 사업운영시 적극 반영되며 앞으로 매월 첫째ㆍ셋째 수요일을『현미경 생활민원 발굴의 날』로 정하고 구청 각과 직원이 담당동에 출장하여 관내 순찰활동을 실시하고 주민불편사항이 발견되면 해당부서에 통보하여 즉시 처리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