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지난 17일, 존중과 포용의 성평등 시민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통장협의회를 대상으로 성인지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수원시에서 주관한 이번 교육은 일상생활에서 성별에 따라 요구되는 것이 불평등을 초래할 수 있다는 인식 변화를 목적으로 한 대화와 토론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남자아이는 로봇, 여자아이는 인형을 연상하는 것 등의 성인지 감수성 이해 사례와 성평등 실천사항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남기민 파장동장은 “이번 교육이 성평등 문화 조성을 위한 통장님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