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라수흥)는 광교산에 봄철 등산객이 급증함에 따라 불법 상행위 근절을 위해 단속에 나섰다.
전문용역 단체인 대한민국상이군경회에서 단속용역을 연중 수행하여 단속원 2명이 상주하며 산림내 불법 상행위 단속은 물론 산림내 무단쓰레기 투기행위와 각종 산림훼손 행위, 무단취사, 화기물 소지, 담배피우는 행위 등을 단속한다.
구 관계자는 “광교산의 등산객이 급증하다 보니 불법 상행위가 만연함에 따라 용인시와 합동으로 정기적인 단속활동을 펼쳐 위법행위를 근절하고 건전한 산행문화 정착과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질서가 확립된 광교산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