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라수흥)에서는 3월~4월중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대형마트 등 주요시설의 LP가스시설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구 관계자는 “최근 5년간 가스 관련 사고가 3월~4월 해빙기에 많이 발생하여 가스시설의 사고예방 및 주민의 안전을 위해 합동안전점검을 하게 되었다.”라고 19일 밝혔다.
관내에 있는 가스공급시설, 대형할인마트 등 11개 업소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안전점검이 실시되고 시설기준 준수, 가스누출 여부, 안전장치 작동여부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할 예정이고 점검과 동시에 해당업소에 가스안전에 관한 간단한 교육도 이루어진다.
점검한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시정 및 안전관리사항 계도를 하고 법령위반 사항은 시정명령 등 행정조치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