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 출근길, 청사 로비에 들어선 직원들은 커다란 사탕 바구니 전달받고 뜻밖에 선물에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라수흥 장안구청장은 “출근하고 싶은 즐거운 직장만들기“ 일환으로 직원간 벽을 허물고 소통하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는데 지난 14일 화이트 데이를 맞이하여 직원들에게 사탕선물을 준비하여 전달하였다.
또한, 과·동별로 전달할 사탕 바구니를 들고 현장업무에 노고가 많은 직원들에게 전달한 라 구청장은 “요즘 마을만들기 및 선거업무 등으로 평소 격무에 시달리는 직원들의 업무 스트레스를 잠시나마 덜고, 직장이 즐거운 곳이라는 느낌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장안구에서는 즐거운 직장 만들기를 위해 “생일 함께 축하하기”, “직원 칭찬하기” 등으로 직원들과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통하고 눈높이를 맞춰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