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상윤)에서는 현장중심, 일하는 구정 실천을 위한 11월중 주민불편사항 해소대책 보고회를 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기존의 구 자체 간부회의를 보다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개선 운영한 것으로서 주민 불편사항의 신속한 해결을 위한 간부공무원 현장 확인행정으로 주민 체감형 행정을 추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보고회는 그간의 주요 지시사항에 대한 처리결과 보고 및 11월중 부서별 주요 업무 추진사항, 동별 현안사항 보고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 졌으며, 특히 주민 불편사항에 대한 개선요구 및 대책 제시 등 해결책을 논의했다. 또한 관리소홀로 예산이 낭비되는 부분은 없는지 등도 꼼꼼히 따져보고 정비를 요청하는 한편, 모든 사항은 관리카드로 작성해 꾸준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실시키로 했다.
이상윤 구청장은 “현장을 직접 겪어보고 주민의 눈으로 어렵고 불편한 점은 없는지, 민원이 제기되기 전에 먼저 해결하고 개선하려는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강조하고 “보고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보다 합리적인 구정 운영은 물론 찾아가는 현장행정을 추진을 강화해 살기 좋은 장안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달라”며 회의 참여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