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상윤)에서는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공직자와 주민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장안구민을 위한 초청 강연회를 오는 11월 19일 개최한다.
장안 구민회관 한누리 아트홀에서 실시될 이번 교육은 중앙대학교 교수이자 국악인인 김성녀씨를 초청, “국악을 통한 우리 문화의 올바른 이해”라는 주제로 오후 2시부터 2시간동안 실시된다. 교육에 관심 있는 장안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교육시작 20분전까지 입실하면 된다.
또한 식전 공연으로 장안구 여성합창단의 합창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강의 종료후에는 강사와 함께하는 포토타임도 가질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어깨춤이 절로 나는 우리 가락을 배우며 주민과 공직자 모두에게 힘찬 에너지를 불어넣고, 생활의 활력소를 갖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하고, 관심 있는 주민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