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여성자원봉사회에서는 월요일인 8일,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이라는 제목으로 율전동 밤밭문화센터에서 귀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장안구 여성자원봉사회 회원이며, 초등학교 청소년 상담사로 봉사중인 황명순씨가 강사로 나서 솔직하고 담백한 강의를 진행했으며, 자기 자신을 개방하고 타인을 이해하며, 타인의 생각을 함께 이해할 수 있는 심신수련의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신입회원은 『심신수련교육을 통하여 내면의 생각과 가치관이 다름을 인정하며, 더불어 사는 공동체로 나가 아닌 우리라는 마음을 갖게 되어 민원인에게 보다 친절하고 열린 마음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환한 웃음으로 교육의 소감을 말했다.
장안구 여성자원봉사회는 1995년부터 봉사활동을 시작, 민원인을 위한 무료 대서와 민원안내는 물론 청솔 노인복지회관에서 급식봉사 및 어르신 말벗 등 시․구정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봉사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