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정자3동 부녀회(회장 홍정숙)는 매월 맛있는 반찬을 만들어 관내 저소득층 및 독거 어르신 가정에 전달하고 있다.
사랑의 반찬배달은 부녀회의 음식 나눔 사업으로 매월 둘째주 수요일마다 관내 저소득층 10세대에 반찬 3~4종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배달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코다리찜, 깎두기, 가지볶음 등이 제공됐다.
홍 회장은 “어르신들에게 맛 있는 반찬을 배달해줄 수 있어 너무 뿌듯하고 받는 사람도 기쁘게 받아 보람을 느낀다'고 전하며 ”매월 실시하는 행사지만 이러한 사업이 주위에 전파되어 참여하는 사람이 많이 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