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31일, 직접 만든 다양한 밑반찬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아침부터 모인 참여자들은 쇠고기볶음, 겉절이, 장조림 등 밑반찬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관내 홀몸노인 및 취약계층 21세대에 전달했다.
심만덕 부녀회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사랑의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힘을 내시길 바란다”고 전했고, 임화선 정자3동장은 “올해 처음으로 진행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