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2일, 배출상태가 불량한 쓰레기가 많은 원룸과 주택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제로화를 위한 집중단속을 실시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폐기물 발생량이 급증함에 따라 통장협의회 등 단체원과 환경관리원이 참여한 단속반은 총 150kg의 쓰레기를 분리수거하고, 현장에서 적발한 무단투기 2건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했다. 또한 주민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요령에 대해 홍보·계도하였다.
김근태 조원1동장은 “단발성에 그치는 활동이 아닌 지속적인 집중단속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