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26일, 주민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하는 동네 한바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고기남 연무동장을 비롯한 공무원과 관할지역 통장들이 함께했으며, 동네 구석구석을 다니며 각종 주민불편 사항과 청소상태 등을 점검하고 무단투기 쓰레기를 파봉하여 배출자를 적발하였다.
‘함께하는 동네 한바퀴’는 연무동을 5개 구역으로 나누어 각 구역에 거주하는 통장들과 함께 ▲각종 시설물 상태 확인 ▲주민 불편사항 의견 수렴 ▲무단투기 취약지역 점검 및 단속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방법 홍보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 등 국민기초생활보장 제도개선 홍보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고기남 연무동장은 “모든 행정은 현장에 답이 있다”며, “주민들이 느끼는 각종 불편사항을 점검하고 의견을 수렴하여 적시에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