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29일, 주민들의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해결하기 위해 ‘찾아가는 현장행정의 날’을 운영했다.
영하 10도를 넘나드는 매서운 추위에도 불구하고 조복덕 통장협의회장을 비롯한 통장과 공무원들은 천천동 먹자골목을 시작으로 베스트타운 아파트와 천천중학교 일대 등 5개소의 현장을 살폈다. 특히 무단투기 취약지역과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상태를 집중 점검하며 현장에서 만난 주민에게 불편사항을 직접 듣는 적극행정을 펼쳤다.
임화선 정자3동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며, “주민들의 불편사항과 숙원사업에 대한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며 주민과 화합하는 사람중심 정자3동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