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라수흥)에서는 겨울내 생명이 살아 숨쉬는 관내 서호천 및 수원천에서 정화활동을 전개 하천을 찾는 시민에게 맑고 깨끗한 휴식공간을 제공하였다.
관내를 관통하는 4대 지방하천(수원천, 광교천, 서호천, 영화천)중 하천연장 구간이 큰 서호천과 수원천을 중심으로 지난 17일까지 3일간 공무원, 단체 등 22명이 참여하여 하천제방 둔치 및 하상의 각종 쓰레기 와 빈병 수거, 폐비닐 등 수거, 어류서식을 고려한 낙차공 주변청소, 하천변, 산책로 주변 청소를 실시한 결과 쓰레기 수거(마대자루) 100자루를 수거하는 실적을 거두었다.
라 구청장은 “하천의 생태계가 살아나고 있으므로 맑고 깨끗한 생태하천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가꾸어 시민에게 훌륭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