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라수흥)에서는 지난 16일부터 구 소속 공익근무요원 113명을 대상으로 동별 순회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일선행정에서 교통, 복지, 건설 등 행정의 보조역할을 수행하는 공익요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소속감 및 자긍심을 부여함을 물론,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성실한 근무분위기를 조성하자는데 그 목적이 있다.
심정애 종합민원과장은 비교적 대인관계와 사회경험이 적은 공익근무요원들에게 긍정적 사고와 습관의 중요성 및 일상에 대해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 개인의 브랜드를 높이는 법 등을 이야기 하였으며 특히, 이러한 개인적 변화에서 더 나아가 민원인과 서로 “소통”하는 관계로 발전시켜 민원 응대의 즐거움을 찾는 방법 등 스스로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모 공익요원은 “반복되는 일상이 지루하게 느껴지기도 했는데 이젠 나의 소중한 하루를 어떻게 행복하게 보내야 할지 즐거운 고민을 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