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년 새해와 더불어 취임한 라수흥 장안구청장은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주민과의 양방향 소통을 통한 2012년도 구정운영의 기본 로드맵을 “현장”으로 정했다.
시의원, 부서장, 주민이 주축 되는 로드체킹을 통한 생활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현장 토론회, 메모보고 시스템 등을 통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 구정에 반영한다.
주민과 소통하기 위해 매월 2회 구청장과 간부공무원이 현장속으로 찾아가며 연 2회 주민·시의원과 함께하는 로드체킹을 실시하고 현장 순찰제 강화, 전직원이 참여하는 “나도 민원인, 현장속으로”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현장행정을 강화한다.
각종 사업대상지, 주민불편사항 등을 구청장과 과·동장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발빠르게 SNS 메모보고 시스템을 적극 활용한다. 로드체킹을 통해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세밀한 부분까지 즉시, 즉시 처리하고 직원간 또는 부서간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소통한다. 특히, 금년들어 8개분야 30여가지 주민불편사항을 292건 발굴하여 250건 처리완료 하였으며 여러사람이 한꺼번에 공유할 수 있고 신속한 현장조치로 처리결과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어 앞으로 현장민원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