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소재 진천생고기, 장안아구탕, 돼지천하 등 「사랑나눔 착한가게」 6개소에서는 지난 8일 스스로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이웃에 식사를 대접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영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거북시장상인회와 연계해 2017년부터 점식식사를 후원하는「사랑나눔 착한가게」 12개소를 발굴해 운영해 오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 2년간 어르신 600여명이 관내 후원 음식점에서 이웃과 함께 사랑이 담긴 따뜻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으며, 2019년 올해도 17회 운영으로 368명의 어르신에게 식사를 대접했다.
이학보 영화동장은 “앞으로도 권역별 「사랑나눔 착한가게」 지속 발굴로 접근성을 높여 촘촘한 영화동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