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상윤)는 지난 23일 관내 일림 배수지에서 소속공무원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 직원이 한마음이 된 공직자 체육대회를 가졌다.
맑고 화창한 날씨속에 펼쳐진 이날 체육대회는 8개과 10개동을 휴먼, 시티, 행복, 장안 등 4개팀으로 나눠 팀별 대항 체육대회로 진행되었으며 염태영 시장, 시의원 등이 참석한 공직자들을 격려했다.
축구, 족구, 피구, 발야구 등 남여 직원이 함께할 수 있는 종목으로 구성, 전 직원의 참여를 유도했으며 직원 간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가 되었다.
체육대회는 경제교통과, 환경위생과, 영화동, 조원1동으로 구성된 시티팀과 건축과, 총무과, 송죽동, 조원2동 직원으로 구성된 장안팀의 공동우승으로 마무리 되었다.
직원들은 쾌청한 가을 하늘 아래 공직자들이 서로 마음을 나누는 계기가 되었다며 활기차고 즐거운 직장분위기를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