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지난 21일 제9회 밤밭축제 행사에 참여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에 나섰다.
이날 캠페인 참가자들은 ‘3000원 희망?나눔 프로젝트’사업 홍보와 더불어 율천동 복지발전을 위한 내용 등을 담은 판넬과 배너를 제작해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설명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삶은 달걀과 팝콘, 솜사탕 등도 판매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재화 위원장은 “복지혜택을 몰라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는 대상자에게 필요한 혜택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승래 율천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율천동을 만들기 위해 애쓰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