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4일 청소년 새마을봉사단 40여명과 함께 교통안전캠페인 및 정자공원 일대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날 오전 9시부터 북수원지식정보도서관 앞에서 무단횡단금지, 신호 지키기, 정지선 준수 등의 홍보캠페인을 벌이며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에게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한편, 청소년들의 안전한 하굣길 만들기에도 앞장섰다. 또 캠페인 후에는 다함께 정자공원 일대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윤진석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우리 동에 대한 애착심뿐만 아니라 안전하고 청결한 마을을 만드는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봉사해준 참가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