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새마을문고에서는 지난 22일 회원들과 주민들이 참석한가운데 어린이 「땀뻘뻘 독서왕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교과연계 도서목록을 선정하여 여름방학 동안 다독?다작한 어린이 14명을 선정해 상장과 상품권을 수여했다.
황찬순 문고회장은 “마을문고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독서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볼 때면 보람을 느꼈다”며 “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에게 독서를 권장하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아 앞으로도 아이들이 독서하는 습관을 지닌 지혜롭고 창의적인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