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2일부터 4일간 연일 계속된 폭염 속에서도 배움의 의지를 불태우고 있는 주민자치센터 23개 프로그램 수강생들을 찾아 격려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3개월 동안 배운 연필 수채화 실력을 선보하며 “이런 배움의 공간에서 새로운 것을 알아가는 시간들로 인해 삶의 활력소가 되고 있다”고 말하는 수강생과 웃음행복 강의를 통해 또 다른 행복의 시간을 만들어가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지켜본 소진순 주민자치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포기하지 않고 배움의 열정을 불태우고 있는 여러분의 한걸음,?한걸음이 모여 정자2동 주민자치센터를 발전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송두찬 정자2동장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 열심히 참여하는 여러분들의 열정과 노력에 감동받았다.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