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조원2동(동장 최옥순)에서는 관내 서울 S한의원 의료진이 무료양로시설인 평화의 모후원을 방문하여 입소노인 24명을 대상으로 “나눔사랑 눈뜨기 침봉사”를 실시했다.
나눔 사랑 눈뜨기 침 봉사란 매월 2회 관내에 소재한 서울 S한의원과 맥한의원 원 등 2개 한의원에서 직접 평화의 모후원을 방문하여 입소 노인들에게 무료로 한방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직원과 단체원들이 동참하여 진료보조 및 노인들의 이동을 돕는 정기 봉사활동이다.
평화의 모후원에서 2년째 매월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서울 S한의원 김 원장은 “처음에는 봉사활동을 하는 것이 어색하였으나, 2년이 지난 지금은 어르신들과도 많이 친해지고 항상 반겨주시는 모습에 기분이 좋다. 어르신들이 건강해지는 모습을 보면 작지만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