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7일 정자3동과 조원1동 주민들의 문화·복지 혜택 증진을 위해 실시하는 연구용역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범선 장안구청장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조원1동 공영주차장 및 복합문화센터 건립타당성 조사용역’과 ‘정자3동 주민편의시설 입지타당성 등 활용방안용역’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다.
해당 용역은 ▲현황조사 ▲입지환경 분석 및 평가 ▲주민의견수렴 결과 등 지금까지 추진된 용역의 중간 결과를 보고했다. 이번 보고회는 보고된 내용을 토대로 토론과 자문의 시간도 가졌다. 장안구는 이번 중간보고회 시 논의된 사항을 반영하여 최종보고회를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장안구청장은 “이번 용역 타당성분석을 통해 해당 지역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