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은 지난 1일 유동인구가 많은 장안구청 사거리와 상가골목 등을 중심으로 마스크 착용을 독려하는 “마스크가 답이다” 캠페인을 실시했다.
송죽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문고 회원 20여 명은 지나가는 주민들과 상가 상인들을 대상으로 마스크와 물티슈, 홍보물을 배부하며 올바른 마스크 착용을 안내하고 독려했다. 마스크는 8월 18일부터 별도 해제 시까지 음식물을 섭취할 때 등의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실내와 실외 어디서든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한다.
김대용 송죽동장은 “마스크 착용은 백신과 같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으로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까지도 보호할 수 있도록 주민들은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