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영화동(동장 박정애)에서는 지난 9일 동단위 단체장,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관내 12개 단체원 100여명이 참여하여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새봄을 맞이하여 세계문화유산 화성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어 관광지 주변을 우선적으로 정지하였으며 특히, 수원천과 영화동 지역경제의 중심인 거북시장을 집중 정비 하였다.
도로변 쥐똥나무 주변의 담배꽁초, 오물 수거, 지류벽보 불법광고물 정비는 물론, 보도파손으로 주민보행에 불편사항을 파악하였다. 아울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관내 거북시장 주변 거리를 청소함으로써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였다.
박 동장은 새봄맞이 일제청소 후 주민자치위원회 등 동단위 단체장 12명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도시환경을 해치는 쓰레기 규격봉투 미사용, 무단투기 등이 만연되고 있으므로 주민의식 전환과 함께 깨끗한 환경조성에 다같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