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라수흥)에서는 주민들이 스스로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고자 추진하는 2012년 마을르네상스 공모사업 선정지를 대상으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금년에는 총 23건 마을르네상스 사업이 선정되었으며 공동체프로그램 14건, 시설조성 4건, 공간조성 5건 등 2억 6천여만원이 사업비가 지원되며 금년 3월부터 시작하여 11월에 사업이 마무리 된다.
선정된 주요사업은 파장천 맛고을 육성과 옹벽벽화 설치, 주민이 함께 만드는 푸르고 안전한 밤밭 성대길 조성, 정자동 마을신문 만들기, 장안문 거북시장 상인회의 새숱막거리 축제 등이며 구 관계자는 “지난해 마을주체들의 지속적인 교육과 경험으로 완성도 높게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라 구청장은 “시작단계부터 꼼꼼히 사업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사전에 도출하여 완벽한 사업을 추진하고자 현장방문을 실시하였으며 시설조성과 공간조성 대상지를 방문하여 구석구석 둘러보았으며 주민들께서는 우리동네를 어떻게 만들 것인가에 대하여 자구노력이 필요하며 추진 중인 모든 사업이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대한 행정적 지원”을 약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