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지난 12일 코로나19 감염 방지와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무더위쉼터(경로당) 운영 대표자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역대 최장기 장마와 코로나19로부터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무더위쉼터로 운영되고 있는 각 경로당 회장을 건강지킴이로 지정하여 운영하기로 했다. 아울러 폭염대비 건강수칙을 안내하고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도 잘 지켜지도록 재차 당부했다. 경로당 10개소 중 6개소가 무더위쉼터로 운영 중이며, 오후시간대(13:00~17:00)에 방문하고 있다.
김종훈 협의회장은“노인들의 놀이터인 무더위쉼터에서 편히 쉴 수 있도록 회장들이 앞장서 실내공기 환기 등 방역수칙을 지키도록 체크하며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연 정자1동장은 “이런 날씨일수록 좋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당한 운동과 양질의 식사를 하시기 바란다.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마스크, 손소독제 등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