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2일 코로나19와 유해환경으로부터 벗어나 청소년들이 여름방학 기간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영화동 상가 밀집지역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구 가정복지과·환경위생과, 영화동 행정복지센터(14명)에서 합동으로 일반음식점, 고위험·다중 이용시설을 방문했다. △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준수 여부 △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여부 △ 술·담배 등‘청소년유해약물 등’판매행위 확인 등 점검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코로나19에 대한 긴장감이 풀어진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지도 점검과 함께 청소년들이 방역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