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영화동(동장 박정애)에서는 부녀회 주관으로 지난 8일 주민센터에서 어려운 이웃돕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부녀회(회장 임명윤)에서는 영화동에 거주하고 있는 홀로 사시는 어르신과 한부모가정을 비롯한 몸이 불편한 19세대에게 장조림, 김치 등 반찬 5종을 정성과 사랑으로 준비하여 정을 나누었다. 더욱이, 영화동 관내 중국음식점을 경영하는 북회원에서 짜장을 정성으로 만들어 지원해 주기도 하였다.
부녀회원들은 홀로 사시는 어르신을 방문하여 준비한 반찬을 전달하였으며 건강을 살피는 것은 물론 말동무를 해드리며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박 동장은 앞으로도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과 저소득 세대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돌봄사업을 펼칠 것”이며, 임 회장은 “사랑의 반찬 나눔행사를 확대해 나아기 위해 복지가들의 반찬지원과 많은 성원을 보내달라!”며 협조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