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는 여름방학 기간 중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G드림카드 가맹 일반음식점 48개소에 대하여 급식실태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오는 7월 31일까지 구와 동이 합동으로 가맹 음식점을 방문하여 ▲ 식기, 행주, 도마 등의 살균 세척 여부 ▲ 식품 유통기한 및 적정온도 준수 여부 ▲ 조리종사자 개인 위생 ▲ 조리실의 청결상태 등을 확인하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수칙도 함께 홍보한다.
G드림카드는 빈곤, 부모의 실직 등의 사유로 결식우려가 있는 만18세 미만 아동 371명에게 지급되어 가맹음식점 어느 곳에서나 식사를 하고 결제하는 급식지원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