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24일 관내 홀몸어르신 및 장애인 21세대에게 전달할‘사랑의 반찬 만들기’행사를 진행하여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였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부녀회 주최로 이루어졌으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균형 잡힌 양질의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부추김치전, 멸치볶음, 김치볶음 등의 정성이 담긴 건강식 반찬을 준비하였다.
심만덕 새마을부녀회 회장은“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렵고 영양 불균형이 오기 쉬운 시기인 만큼 건강식 반찬을 전달하는 따뜻한 나눔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정이 가득하고 사랑이 넘치는 행복마을 정자3동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