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파장동(동장 장수석) 주민센터에서는 부양의무자 기준 또는 일부규정을 초과하여 실질적으로 생활은 어렵지만, 정부의 혜택을 받고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보호정책을 강화하기로 했다.
지난 1년동안 40여세대 사각지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주기적으로 민간자원이 우선 연결이 될 수 있도록 사회복지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월에는 지역 주민들의 사랑을 전하는 한편, 어려운 삶속에서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생활하고 있는 대상자들을 위로하기 위하여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있다.
유모 할머님의 경우 실질적인 삶이 어렵고 힘들지만, 부양의무자 일부 규정이 초과되어 혜택이 중지된 세대로 지역의 통·반장을 통해 대상자로 발굴되어 지속적인 관심과 보호를 받고 있는 사례이다.
장 동장은 “한발 더 다가가는 사회복지 시책을 추진하여 대상자들과 함께 양방향 의사소통이 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이와 동시에 수원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우선 돌봄정책을 포함하여 정부시책에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