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율천동(동장 김현광)에서는 지난 28일 율천동밤밭문화센터에서는 제1기 밤밭골 어린이 기자단 수료식 및 제2기 밤밭골 어린이 기자단 임명식이 개최되었다.
밤밭골 어린이 기자단은 율천동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고학년을 대상으로 4단계의 실무교육 과정을 통하여 언론과 기자의 역할에 대해 마인드를 정립하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할 계획이다.
이날 임명된 율전초교 4학년 강모 어린이는 “우리동네의 다양한 모습들을 취재하여 좋은 마을임을 널리 알리고 싶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현재 밤밭골 어린이 기자단은 8명이 활동중이다. 어린이 기자단이 작성한 기사는 분기별로 간행되는 율천소리샘에 게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