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구청장 라수흥)는 급경사로 형성된 가로 완충녹지의 수목 성장으로 잔디가 없어지게 되고 빗물에 의한 토사가 인도로 유실되어 보행자의 불편을 초래하고 가로미관을 저해함에 따라 3월초부터 택지개발지구인 정자, 천천지구 2,282미터 구간에 대하여 토사유실 방지 자치를 설치한다.
토사유실 방지를 위해 인조 경계목 2,282경간을 설치하고 음지성 식물 8만여본을 심어 기존의 큰나무와 작은 나무가 어우러져 건강한 도심생태 녹지로 복원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빗물이 토양 내 흡수되어 지렁이 등이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토양의 물리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는 사업으로 최근 생생도시의 우수사례로 각광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