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파장동(동장 장수석)에서는 관내 광교산 가는 길에 위치하는 맛고을 상인회에서 독거노인을 위로하고 격려하며 어르신들의 안부 등을 여쭙는 한편, 어르신들이 즐거운 한때를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점심식사를 대접하는 사랑의 온정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점심식사는 파장천 맛고을 상인회에서 활동 중인 고향청국장에서 진행이 되었으며 25명의 홀몸노인들이 청국장을 드시면서 서로의 안부를 묻는 등 즐겁고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이처럼 파장천 맛고을 상인회에서는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 특색있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을 초청하는 식사대접 이외에 환경정화활동 등 지역사회에 이바지 하는 마음으로 회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동 관계자는 월 1회 실시되는 행사가 어르신들이 큰 호응을 얻고 있고 이날만을 기다리는 어르신들이 많아 앞으로 보다 정성을 다해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