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라수흥)에서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 제공을 위해 노후된 수질검사 안내판을 일제정비하여 약수터 주변 환경을 개선하였다.
이번에 안내판 정비사업은 절터약수터 등 19개소에 대하여 주변 자연환경과 어우러지도록 색상 및 디자인을 선택하였고 수질검사 결과 적합은 파란색, 부적합은 빨간색으로 표시하도록 전면 수정하여 시민들이 한눈에 쉽게 알아 볼 수 있도록 하였다.
구 관계자는 “약수터가 시민들이 반갑게 소통할 수 있는 휴식처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관련부와 협의하여 약수터 주변에 편익시설 등을 갖추어 나갈 것”이라고 이야기하며 시민들이 취수원 주변에 애완동물의 출입을 자제하여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