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3일부터 관내 교통안전시설물과 거주자우선주차구획에 대한 정비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관내 15미터 미만 도로의 낡고 훼손된 차선을 도색하고 표지판 등의 정비와 함께 거주자우선주차구획 일제정비를 통해 재도색과 추가 설치가 필요한 지역에 대한 신규 설치를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시설물을 우선해 12월까지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이병규 장안구청장은 “교통안전시설물과 거주자우선주차구획 정비를 통한 교통안전중심의 현장행정을 추진해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타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장안구 경제교통과 교통행정팀(☎ 031-228-5435)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