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동 주민센터(동장 박정애)에서는 “소통과 참여로 함께 만들어 가는 좋은 마을”을 2012년도 중점사업으로 선정하고 동민이 함께 참여하여 마을 르네상스를 이르키고 있다.
영화동은 “낮에 쓰레기 배출 안하기”, “무단투기 안하기” 등 쓰레기 배출에 대하여 지속적인 주민홍보와 계도를 하고 있으나, 아직도 쓰레기 규격봉투를 사용하지 않거나 무단투기 사례가 극심하여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많은 어려움이 겪고 있다.
이에 영화동장은 이러한 쓰레기 배출문화 및 주민의식 전환을 위하여 우리동네는 내 손으로 청결하게 만들고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자 지난 23일 동민 50여명으로 구성된 Clean 봉사단을 결성하고 결의를 다졌다.
박 동장은 “청결한 생활환경을 위하여 행정기관에서 홍보와 단속을 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클린 봉사단처럼 주민들이 마을에 대한 애향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