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 사장은 “송죽동에서 오랫동안 영업을 하면서 가끔씩 어려운 분들이 계시면 무료로 식사대접을 했지만, 24일 폐업을 할 예정으로 관내에 계시는 많은 분들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싶다고 했으며, 추후에도 계속적으로 일을 하게되면 어르신들이나 노숙인들을 위해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초청받은 임모 어르신은 “혼자 살고 있어서 식사를 챙기는 것도 힘들고 더욱이 혼자 있다보니 생선은 거의 먹기 힘들었는데 이렇게 맛있는 생선구이를 먹어서 좋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