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는 다양하고 복잡해진 민원 업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구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민원담당공무원들의 경험 등을 담은 수기집 ‘나눔터 공감쑥쑥’을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한 수기집에는 구·동에서 민원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이 평소 업무과정에서 겪은 다양한 이야기와 민원 처리에 대한 진솔한 체험담 등 40여 편의 민원처리 경험담을 접수받아 이중 ‘엄마의 마음’, ‘이웃을 대하는 마음으로’ 등 26편을 엮어 수록했다. 또한 수기집에는 특이민원 응대매뉴얼과 주민등록 업무 관련 자주 묻는 질의 등 통합민원업무에 필요한 내용도 정리해 담았다.
구 관계자는 “바쁜 업무 중에도 자신의 업무에 대한 자긍심과 소신으로 수기를 작성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수기집 발간을 통해 복잡한 민원의 원활한 해결은 물론 상호 이해와 협력으로 올바른 공직 가치관 형성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