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공원, 연무동 동공원 등 4개소에 대해 지난 6월 초부터 정비를 실시했으며, 병해충 등으로 고사된 아까시나무 등 총 230주를 정비했다.
구에서는 그간 고사목으로 인한 도시미관이 저해됨은 물론 고사목을 소나무 재선충병으로 오인, 신고가 들어옴에 따라 대대적으로 제거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에는 전문 인력을 투입, 연무동 동공원 조성현장의 고사목을 정비하고 제거했다.
구 관계자는 “고사목 정비를 통해 도시 경관 향상은 물론 기존 수목들의 생육공간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고 병해충 근절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앞으도로 지속적인 관리를실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