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정식으로 허가절차를 거쳐 설치한 사설표지판은 65개지만 무분별하게 설치한 사설 표지판으로 도로 경관이 크게 훼손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구에서는 건설행정팀장 등으로 구성된 조사반을 편성, 주요 도로변 사설 안내 표지판 점검을 실시하고 규격에 어긋한 허가 표지판 교체 유도, 무허가 표지판 계고 및 자진 철거를 유도하고 무허가 표지판에 대한 변상금 부과 및 강제철거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수원시 사설안내표지판 관리 지침에 의거 통일된 규격을 사용하고 있는지 여부도 함께 확인해 도로 이용자 편의와 쾌적한 도시 경관 조성에도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