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사전에 직원들로부터 수요량을 접수받아 제작에 들어갔으며, 판매된 카네이션 볼펜은 재료비를 뺀 이익금 전액을 이웃돕기 기금으로 활용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특별한 날을 맞아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고, 바로 사용가능한 실용적인 선물이어서 인지 직원들에게 인기와 호응이 많았다”며 “또한 수익금으로 이웃돕기를 한다는 좋은 취지에 적극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장안구 여직원회에서 판매한 볼펜은 코사지 포함 총 200여개로, 순 수익금은 30여 만 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수익금은 전액 관내 어려운 시설에 기부, 따뜻한 사랑을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