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동 주민센터 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은 5월 6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관내 홀몸어르신 30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직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기금으로 직접 준비한 것으로, 통별로 직원들이 어르신 댁에 직접 방문해 이날만큼은 자식과 손자처럼 따뜻한 사랑을 전해드렸다. 또한 새마을부녀회에서는 과일을 함께 준비, 소박하나마 모든 이들이 즐거움을 나눌 수 있었다.
동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활이 어려우신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이웃과 함께 봉사하는 기쁨을 함께 나눠 행복하고 따뜻한 영화동을 만드는데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조원2동 새마을부녀회에서도 지난 7일, 홀로계신 시설 어르신 및 관내 경로당 어르신 분들께 “어버이날 꽃 달아드리기”행사를 실시, 경로효친 사상을 실천했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카네이션 재료를 구입, 230여개의 꽃을 직접 만들어 어르신들께 전달해 그 의미가 더욱 깊었다.
조원2동 새마을부녀회장은“기념일만 되면 더 쓸쓸하고 외로우신 어르신들에게 그간 노고와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꽃 달아드리기 행사를 추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