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에서는 단체원 및 관내 주민들에게 녹색성장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희망캠페인”과 쾌적한 도심환경을 저해하는 공한지 정비를 연계하여 추진함으로써 녹색성장의 중요성을 전파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전 단체원, 봉사단체 참여 유도로 단합된 장안구를 만드는 데 주력했다.
이번 희망캠페인에는 장안구 봉사단체와 함께 총 67개 단체 700여명이 참여했으며 행사에 참여한 봉사단체를 격려하기 위해 방문한 김용서 수원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스스로 실천하고 노력하는 자세로 녹색 생활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희망캠페인을 통해 제2 녹색 새마을 운동이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참가자들과 함께 성균관대 역 3개 부근에서 녹색생활실천 가두 캠페인을 전개하고 공한지 내 무단투기 적치물 수거 등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구에서는 자체 제작한 홍보 전단 7,000부를 배부하며 시민 의식개선에 앞장섰다.
구 관계자는 “캠페인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사전에 구 단위 단체장 회의를 통해 행사 당위성과 필요성을 교육했으며 관련 부서와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 성공적인 희망캠페인으로 전개했다고 본다”며 “시민들의 관심 제고와 참여를 유도, 앞으로도 제2녹색새마을운동을 확산시키는 데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