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불편 제로화”는 2008년부터 구에서 자체 추진하는 사업으로, 주민 불편사항을 미리 찾아 사전 해결함으로써 주민 생활안전과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아울러 시민 행복지수 향상에도 크게 기여한 시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처리 건수를 보면, 2008년 225건, 2009년 164건 등 총 389건의 크고 작은 불편사항을 정비하였으며 보도, 도로, 교통, 청소․환경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항이 대부분이다.
구에서는 올해에도 자체 점검반을 구성, 주 2회 순찰을 실시할 예정이며 현장 확인 후 불편사항 위치, 현장사진 등을 관련 부서에 통보해 신속한 처리를 추진함은 물론, 긴급 상황의 경우 그 자리에서 유선으로 해당부서 연계를 통해 모든 불편사항이 “제로화”될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장안구 전 지역을 구석구석 살피며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모든 불편사항을 미리 파악, 처리함으로써 행정력을 집중 시킬 수 있다”고 말하고 한발 먼저 움직이는 적극적인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추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