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치된 수유집기는 유축기, 모유패드, 모유 보관통, 수유쿠션 및 관련 책자, 안내문등으로 모유수유를 권장하는 포스터와 함께 알록달록 띠 벽지도 부착하였다.
구청 내 수유실은 약 21㎡의 공간에 소파, 탁자는 물론 냉장고 등 기본적인 가전제품이 비치되어 있으며 직장복귀 후에도 수유를 계속하기 원하는 여직원들의 편의를 위해 작년 4월 개소되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출산 고령화 대책팀 직원이 직접 방문, 수유기 비치와 설치를 도왔으며 '아기와 엄마가 행복한 방'이라는 소박한 문패도 달았다.
구에서는 수유기 설치를 직원들에게 적극 홍보하여 이용을 활성화함은 물론 직원이 행복한 근무환경 조성으로 업무 능률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